2025-03-10
IDOPRESS
이심 기반 데이터 로밍 부문 대상
가격 경쟁력과 편의성 인정 받아
작년 출시 후 이용자 10만 명 기록
클룩 트래블 이심(eSIM),‘2025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 사진=클룩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2025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자체 이심(eSIM) 상품인 트래블 이심으로 대상을 받았다.
클룩은 이번 시상식에서 ‘이심 기반 데이터 로밍’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클룩 트래블 이심을 사용한 전 세계 고객은 10만 명에 이른다.
비결은 ‘간편한 설치’에 있다. 구매 후 QR코드로 별도의 설치 과정을 거쳐야 했던 기존 이심 상품과 달리 클룩의 트래블 이심은 구매 후 앱에서 바로 활성화할 수 있다. 해외여행 중 앱으로 잔여 데이터량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고 데이터가 부족하면 충전도 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현지 지역 망을 사용해 최대 5G의 빠른 인터넷 속도를 지원하는 것 역시 강점이다. 일본·중국·태국·싱가포르 등 20개국에서 개별적으로 이심을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의 이심으로 여러 국가에서 사용 가능한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 지역 패키지 이심 상품도 제공한다.
클룩은 유심과 달리 실물 없이 사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트래블 이심 서비스를 강화해 탄소 감축에도 이바지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트래블 이심은 고객 편의에 초점을 두고 클룩이 야심차게 준비한 상품인 만큼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룩은 여행객의 필요와 불편을 빠르게 파악해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클룩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