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IDOPRESS
사진 I 현영 SNS 방송인 현영(48)이 명품 브랜드의 사은품을 되팔았다는 의혹에 대해 “정식으로 들여와 판매했다”고 해명했다.
현영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달에 소개해드렸던 디올 제품 관련해서 몇 가지 공지해 드리겠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고객님들이 선호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정식 구매 대행업체를 통해서 구매 대행 소개 수수료를 받고 소개해드린 이벤트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사은품이 아니라,정식 통관 루트를 거쳐 들어온 제품을 판매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영은 “앞으로도 고객님들이 만족도 높은 쇼핑을 하실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I 현영 SNS 앞서 현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명품 브랜드 디올에서 사은품을 판매했다. 사은품은 핑크색 디올 파우치와 미니 사이즈의 파운데이션,립글로즈,마스카라,향수로 구성된 4종 키트였다.
그는 “매장에서 많이 구매한 VIP 고객만 받는 한정 어메니티로 나온 제품이다. 저는 8만5000원에 판매할 수 있다. QR코드도 있고,디올 정품”이라고 소개했다.
게시글을 통해서도 “국내 백화점에서 17만원 구매 고객에게 파우치만 증정한다. 현재 품절 대란템”이라며 “키트 4종은 1종류당 12만원씩 총 48만원을 구매해야만 증정 가능하다. (판매 상품은) 총 65만원 구매 고객이 받는 사은품”이라고도 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사은품을 되파는 것은 불법 아니냐”라고 지적했고,현영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현영은 드라마·영화·예능까지 섭렵하며 인기를 끌다,2012년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의류 사업으로 ‘80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성공한 사업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그는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며 SNS를 통해서도 공동구매(공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슬하에 딸,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