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없는 세상서 행복하길”…논란 속 김새론 유작 ‘기타맨’ 30일 개봉

2025-05-12 IDOPRESS

‘기타맨’ 고 김새론,이선정. 사진|씨엠닉스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의 유작 영화 ‘기타맨’이 30일 개봉한다.

제작사 성원제약에 따르면 ‘기타맨’은 개봉에 앞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시네마서 시사회를 열고 영화를 첫 공개한다.

‘기타맨’은 고된 현실 속에서도 음악과 인연을 통해 희망을 찾으려는 천재 기타리스트의 상실과 사랑,여정을 그린 음악 영화다.

이선정밴드 보컬 겸 기타리스트이자 성원제약 대표인 이선정이 연출과 주연을 맡았다. 이선정은 극 중돈이 없어 떠돌이 생활하고 있는 천재 기타리스트 기철을 연기한다.

‘기타맨’ OST 뮤직비디오. 사진|씨엠닉스 김새론은 기철이 합류하게 된 라이브 밴드 볼케이노의 키보드 연주자 유진 역을 소화했다. 음주운전 논란으로 활동을 쉬었던 김새론은 지난해 가을 ‘기타맨’을 촬영,연예계 복귀 의지를 보였다.

앞서 공개된 ‘기타맨’ OST ‘아픔 없는 세상’의 뮤직비디오에는 고인의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이선정 감독은 “김새론은 영화 현장에서 밝은 에너지를 많이 보여줬고,열정도 넘쳤기에 멋지게 복귀하기를 바랐지만,OST 제목처럼 아픔 없는 세상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기타맨’ OST 음원 수익은 한국생명존중희망센터에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기타맨’은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OST ‘아픔 없는 세상’는 음원과 MV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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