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HaiPress
구글 등 서버투자 늘려 수요↑
판매가 10~15% 올릴 가능성
반도체 공급 부족 지속 전망

AMD 차세대 서버용 CPU 에픽 베니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텔과 AMD 등 중앙처리장치(CPU) 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칩플레이션(반도체 칩+인플레이션) 현상이 올해 들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6일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키뱅크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인텔과 AMD는 서버용 CPU의 평균 판매 가격을 10~15% 인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 업체에 따르면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이른바 하이퍼 스케일러들의 서버 투자가 확대되면서 두 업체가 올해 생산할 서버용 CPU가 거의 매진됐다. 한 서버 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CPU 가격 인상에 대한 통보는 받지 못했지만 구세대 제품부터 리드타임(주문 후 제품이 도착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CPU도 점차 공급이 타이트해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D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요와 가격 상승이 덜했던 낸드플래시 메모리도 높은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주 CES 2026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산업에서 스토리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낸드 메모리 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28Gb 낸드 MLC 가격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10.56% 상승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주요 소비자용 전자제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도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하나증권이 지난해 12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인용한 카운터포인트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는 출시 후 8개월이 지난 지난해 10월부터 판매량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출시 초기에 버금가는 판매량이다. 칩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가격의 전반적인 인상을 예상하고 곧 신형 모델이 나오는 S25를 구매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지금의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최정동 테크인사이츠 수석부사장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D램 시장은 평균 재고가 7~9주 정도인데 최근에는 그 재고가 2주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낸드도 재고가 7주 정도로 떨어져서 D램처럼 점점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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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를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능력과 첨단 공정 기술을 보유하며,하이퍼스케일러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서버 CPU 수요 확대와 AI 스토리지 중요성 증대로 D램·낸드 수요가 증가하며 재고 수준이 급감하는 상황입니다. 반도체 공급망 긴축 속에서 비용 구조 효율화 추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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